이탈리아_피렌체 (두오모)
2015. 8. 26. 11:32ㆍPhoto/Europe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피렌체의 대표 상징물이 두오모 (Duomo).
두오모(Duomo)는 영어의 '돔(Dome)'과 같은 의미로 집을 의미하는 라틴어 '도무스(Domus)'에서
유래한 말인데, 이탈리아어로의 두오모와 독일어의 돔은 '대성당' 자체를 의미한다.
난 두오모가 성당 이름인줄 알았다.
나중에 밀라노에 있는 두오모에도 갔었는데, 성당이름이 같다고만 생각했다. ㅎ
정식 명칭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Basilica di Santa Maria del Fiore)으로
'꽃의 성모 교회'를 뜻한다.
아르놀포 디 캄비오에 의해 1296년부터 장장 140년의 세월에 걸쳐 완성되었다.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을 주제로 한 프레스코화
두오모 성당 옆에 있는 "조토의 종탑"
두오모와 마찬가지로 외관은 장미색, 흰색, 녹색의 3색 대리석을 이용해 정교하게 만들어져있다.
두오모 성당 건너편에 있는 산 조반니 세례당의 "천국의 문"
두개의 대문을 각각 5구획으로 나눠, 10구획 속에 『구약성서』 이야기를 부조로 나타냄(청동에 금도금). 배경의 건물과 풍경에는 원근법을 사용하여 회화적 구성과 화려한 장식성을 나타냈고, ‘조각을 회화화하였다’는 비난도 있었으나 미켈란젤로가 ‘천국의 문으로서도 손색없다’라고 말한 이후 이렇게 불리워졌다
1. 07. 2003_Duomo
'Photo > Euro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탈리아_이탈리아~ (0) | 2015.08.26 |
---|---|
이탈리아_피렌체 (두오모광장 가는 길) (0) | 2015.08.26 |
이탈리아_성베드로 성당 (0) | 2014.05.13 |
이탈리아_폼페이 (0) | 2014.05.13 |
이탈리아_카프리섬 (0) | 2014.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