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_(로마) 콜로세움
2014. 5. 10. 18:01ㆍPhoto/Europe
로마의 상징이며 거대한 원형경기장으로
당시 로마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건축물 콜로세움 (Colosseum)
내부로 들어가는 길
콜로세움 건물 반쪽이 무너져 있는 것은 콜로세움에서 기둥을 뽑아가고, 대리석등을 떼어가
수많은 르네상스시대의 성당 건물들이나 귀족들의 저택의 건축자재로 썼기때문이라고 한다.
극장이자 원형경기장이었던 곳.
5만 5천명이 한꺼번에 입장할 수 있도록 80개의 아치형 문이 있고
관중이 10분 정도면 모두 들어와 자리를 잡고,
15분이면 모든 관중이 빠져나갈 수 있다는..
이건 카타콤베 가던 길에 찍은 듯...
난 여기를 베드로가 "쿼바디스 (Quo vadis) 라고 했다던 그 길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내 기억이 틀릴지도..
'Quo vadis'는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란 뜻이란다.
웬지 그 말과 이 길이 너무 잘어울리는 듯.
1. 5. 2003 _콜로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