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키즈카페
2014. 4. 17. 11:53ㆍBlah Blah
점심으로 보쌈을 맛있게 먹은 후
우린 이마트안에 있는 키즈카페로 갔다.
수지를 위해서.
어른은 무조건 음료나 식사를 시켜야하기에
난 카푸치노를 주문.
컵에 새겨져있는 문구를 읽다가,
이건 어린왕자에 나온 문구인데....하는 생각이 들어서
진아한테 이거 어린왕자에 나온 말 아냐? 하고 물었다가.....ㅋ
거기가 어린왕자란다.
그 카페 이름이 "어린왕자"
난 이렇게 무관심하다.
보통 가게 이름같은거 잘 안본다.
백화점에서 옷살때도 내가 무슨 메이커를 샀는지 잘 모를때가 많다. ㅎ
그나저나 카푸치노. 맛 없었다.
시럽과 물병 한컷.
난 유리의 refraction과 reflection이 좋다.
안에 있던 놀이기구들을 찍지 못했다.
유일한 컷.
왼쪽에 있는 회전목마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그 시간에만 운행을 한다.
걍 계속 해줘도 되겠구만...
오른쪽것은 고장났는지 운행정지 중. --;
놀이기구 뒤쪽은 패밀리 룸.
애들 생일파티같은것을 저기서 하면 좋을듯~
오른쪽은 이렇게 테이블이 있고, 왼쪽 안으로 들어가면
놀이기구들이 있다.
그리 많지는 않지만 애들은 좋아하는듯.
수지도 너무 좋아하며 집에 가기 싫어했다능.ㅋ
3. 7. 2014_어린왕자 (상무지구 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