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인천 소래
2014. 4. 21. 15:58ㆍBlah Blah
인천 소래.
소래포구는 예전 그대로였다.
철교를 건너서 시장들이 쭉 늘어서있다.
서로 자기 집으로 오라고 손짓하는 삐끼(?)와 애써 눈을 안마주치려 애쓰며
돌아다니다 결정한 곳이 쭈꾸미 샤브샤브.
이집이 맛있는지 꽤나 큰 홀인데도 손님이 가득~
손님이 많아서 아줌마들도 정신없다.
달라는 것도 없다고 안줘버리기도 하고...(딴 상에는 있는데도..칫!)
걍 반찬같은건 우리가 셀프추가.ㅋ
쭈꾸미 철이라 굉장히 신선하고 크다.
알도 있다능..
근데 쭈꾸미 알을 첨 봤는데...
머리를 조심스럽게 가위로 컷팅하니 안쪽에 알이...
아...비쥬얼. 징그러움.
씹는데 느낌이 굉장히 안좋음.
알은 담엔 절대 안먹을듯.
2차로 간 칠성포차.
여긴 체인인듯.
안주로 달걀후라이와 스팸을 시켰는데
사진은 못찍음.
맛있어서 먹느라 정신없었음.ㅋ
근데 포스터...ㅎㅎㅎㅎ
3. 18. 2014